[2017 기술대상 – R 맘대로]

하버와 R을 늪에서 구해준 앱/서비스들

안녕 나는 루움 이다. 하버를 운영하고 있는 인간중 하나인데, 

초등학교 이메일 만들때 부터 닉네임 하나 정해야겠다해서 한 5년 고민끝에, ruucm 이라는 닉을 붙였다

(무슨뜻인지는 나도 모른다..)

올해는 참 많은것들을 배웠지만, 특히나 하버를 시작하는데에 있어서 꼭 필요했던 앱/서비스들

그리고 개발로 입에 풀칠하는 사람중 하나로써, 기술적으로도 아주 힙하고 꿀이었던 것들을 모아봤다.

올해의

시간 마력 흡수템

Facebook

정말이지 올해 하반기는 페이스북 앱을 많이 한 시기였다

원래는 SNS 비관주의자여서 앱을 깔지않고, 사파리로만 가끔 정보를 보는 식이었는데,

아이폰 앱이 생각보다 잘빠지고 (이쁘고) 다양한 기능들이 속속 웹에 업데이트 되면서, 어느샌가 다시 기본 개념 탑재앱이 되버렸다

올해의

시간 절약템

Docker

이건 정말 강추다. 사실 서버세팅이라는게 엄청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서버 제공업체마다 약간씩 핀트가 다르다보니 

어 이거 왜 안되어..xx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Docker는 이런 것들을 한방에 해소 시켜준다. 마치 항상 같은맛이 나오는 24시 순댓국집 같다고 할까나 

올해의

돈값템

Notion

휴대폰 요금도 아니고, 한달에 정기적으로 2만원씩 꼬박꼬박 내는 온라인 서비스가 있다고 생각하면 어떻겠는가

잘 상상이 안가지 않는가

 

근데 그짓을 하고있다.. 왜냐면 이것은 내가 지구상에서 본 애들중 제일 쓸만한 앱이기 때문이다

뭔가 아주거대한 규모의 것들을 차분히 정리 하고 싶을때,

예를들면 당신 인생이라던지 – 아니면 갑자기 회사를 만들게 되는 어이 너무없는 상황이 됬다던지 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올해의

연료

굴소스 비빔밥

정말이지 굴소스는 짱이다..

시간이 없을때 박혀있는 고기덩이라와함께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꽤 고단백의, 어디 음식점가서 먹을만한 느낌의 풍미가 풍겨져 나온다

일하느라 시간은 없고, 배는 무지 고픈 당신에게 추천한다

아래는 간단한 한줄 레시피

 베이컨을 볶는다 – 간마늘을 넣어서 충분이 익힌다 – 굴소스 넣기 – 계란을 넣는다 – 소금 약간 – 시럽 or 설탕 – 밥투하 (끝. 레시피 선생 제이에게 감사를)

올해의

내 노예컴 업체 ( 서버 제공업체 )

AWS (Amazon Web Services)

카페24, 구글 클라우드, digital ocean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AWS가 파놓은

통합 환경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인식되어가고있다

사실 서버 호스팅만 보면 한국사람에게는 카페24가 너무 딱 맞다. 그런데 사람이란게 욕심이 끝이 없지 않은가.. 이것도 해봐야하고 저것도 해봐야하고

카페24는 딱 서버 아무것도 모를때 6개월정도만 만져보는걸로 충분하다

올해의

왼손이 모르게하라-열일 노예 (backend)

Firebase

사실 firebase가 쿼리문에있어서 뭔가 기존 db에 비해 탐색하는것이 안좋다고 하는데

기존의 realtime db가 아닌

새로나온 firestore db는 이 부분을 꽤 극복한듯하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처음 배울때 가장중요한 요소는

working example 이 documentation 보다 1000배는 쓸모있는데

예시들이 다 쉽게 쉽게 작동을 한다 (하 신이시여..!) 

보통은 뭔가documentation에 나와있는 예시들이 작동을 잘 안하기 마련이고 한글로도 뭔말인지 모르겠는 설명충들만 등장 하다가 xx 못해먹겠네 하고 때려치는경우가 많다 (사실 안하는게 아니라 처음보는 내가 못하는것이긴 하지만..)

그나저나 이런거 한둘 나오면, 백엔드 개발자분들 뭐먹고 사냐 구글님아

올해의

나잘했어? 노예 (frontend)

Angular

사실 올해 Javscript를 이걸로 처음배워서 단점을 서서히 알아가지만

일단 올해 제일 많이쓰긴함 (그래도 열일 했으니 한표. 나쁘진 않다, 다만 우리는 항상 더 슈퍼 그뤠잇 한것들을 바라기에..)

서서히 느끼고있는 큰 단점은 Angualr를 배우면

자바스크립트를 잘 모른다는것 하하하 (둘이 너무다름)

올해의

머리 정화템

나 혼자 산다

원래 프로그래밍이나 머리아픈 하버일들을 계속하다보면,

머리를 한번씩 비워줘야할때가 있는데, 그럴때 페이스북 나혼자 산다 페이지에가서

최근 올라온 영상편들을 주르륵 본다…

기안-충재-나래 삼각관계때 MBC파업해서 얼마나 내가 슬펐는지는

아마 자동으로 새 업로드 영상을 찾고 있던 내 손가락만 기억할 것이야..

올해의

메이크업 노예 (html, css)

Visual Composer (WordPress Plugin)

이거가 진짜 개꿀 팁인데, 걍 코딩없이 드래그앤 드랍방식으로 마크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말인 즉슨 html 만질 필요가 없고, 기본적인 bootstrap등 웹에서의 ‘그리드’와 모바일 반응형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넘나 꿀인것. 이 글도 이걸로 작성하고 있다)

여기에 scss 로 부족한 부분을 조금 치장해주면 끝

추가로 rem 단위를 쓴다면 디바이스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늘어나고 줄어드는 아주 어여쁜 폰트 크기들을 볼 수 있다

올해의

작업 공간

Willoughby

올해 홍길동처럼 다녀 봤던 공간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하나는 문래동에 있는 러시아 분들이 하는 술 엄청 많고, 러시아 안주가 나오는 특이한 러시아, 러시아, 러시아 술집이었고

그 다음에 윌로비

이곳은 자기가 공간보는 눈이 좀 있으시고,  컴퓨터만 부여잡고 있기에 너무 지친 당신같은, 

폭발하는 재밌는게 종종 필요한 모든 노동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자세한건 이 링크에서 확인 (지금 등록하면 10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올해의

노동요 플레이어

YouTube Playlist

사실 딱 한곡을 반복해서 듣는 것도 좋은데, 뭔가 글렌체크 유튜브 플레이 리스트 같은걸 들으면, 점점 노래들이 고조되다가.. 말처럼 달려가는 느낌을 준다 (작업 능률도 뭔가 같이 상승!)

그나저나 나만 유튜브로 노래듣나.. 작년 크리스마스때는 유튜브로 크리스마스 노래 플레이하다가, 한소리 들어먹었었는데 다행이 올해는 그런 사람은 없었다! (또르륵)

올해의

기술 대상

끊임 없이 진화하는

베스트 셀럽

워드프레스

사실 처음에 이 홈페이지는, 뭔가 다양한 기능들을 나중에 집어넣자 .. 해서
Angular 라는 꽤 거대한 프레임워크로 작성했었다

나름 기본적인 html, css 마크업은 비슷하기에 별 상관은 없었으나,

 

문제는 이 사이트의 포스트들이 검색해서 나오질 않는것!

* 2017 11월 Angular Universal + Firebase 기준

이유인 즉슨 Angular가 자바스크립트로 이루어져있어, 멍청한 구글 검색봇이 잘 못알아 먹는다는게 이유

(Angular 구글이 만들었는데 구글 검색이 안됨 ㅋ)

(그냥 맘편하게 워드프레스로 하지 그랬냐 – 워드프레스 만든 사람왈)

뭐 어쩌겠나 싶어서 돌아온 워드프레스는, 알고보니 정말 보물과 같은 존재였다

Angular 같은 프레임워크를 워드프레스안에 끼워넣어서, 필요할때만 프레임워크의 자유도를 사용해도 좋고

구글 검색이 좋아하는 PHP 렌더링 방식으로 이루어져있기에 검색도 잘된다. (페이스북도 백엔드는 PHP기반이다)

물론 장점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다양한 개발시 참고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소스들!

하반기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워드프레스로 이루어진 사이트의 비율이 계속늘어 30%를 목전에 바라보고 있다.

정말이지 더욱이 앞으로가 기대되는 서비스이지 않은가

Summary
Review Date
Reviewed Item
Angular, Firebase, WordPress